이화여자대학교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최대 1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몰 조성사업은 청년 창업자에게 지역 상권 내 유휴 공간을 제공하고 임대료, 창업 교육,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역사회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청년몰 조성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이화여대를 비롯한 16개 지역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화여대는 ‘스몰 비즈니스를 위한 빅 프로젝트, 워크 투게더’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지역상권 활성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내년까지 스타트업 상점가와 공동 브랜드를 개
올 하반기에는 창업 교육을 위한 ‘스몰 비즈니스 아카데미’와 기존 상인과 청년 창업가의 멘토-멘티 관계를 구축하는 ‘워크 투게더 워크샵’을 개최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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