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모 아파트 12층 박모 양 집에서 박양의 친구 양모 군이 밑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모 군은 같은 반 친구 10명이 모여 술을 마시던 중 양 군이 갑자기 베란다 쪽으로 뛰어간 뒤 양팔을 벌린
경찰 조사결과 양군은 최근 대입 수시모집에서 잇따라 낙방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왔으며 이날 모임에서도 수능성적과 가족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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