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태식 동국대 총장(왼쪽)과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안석모 사무총장, 심상돈 정책교육국장을 비롯해 한태식 동국대 총장, 김상겸 인권센터장, 계환 동국대 교수(스님)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이후 대학·지역사회간 인권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인권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인권교육연구 수행 ▶인권자료 교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은 “동국대는 인권센터를 설립하고 다양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인권 친화적 제도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인권존중의 대학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한태식 총장은 “인권교육 및 연구 중심대학으로서 대학의 인권교육?연구 발전과 지역사회 공동체의 인권증진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 이를 통해, 인권교육과 연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