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1970~1980년대 동아전과 표지 디자인 모습 |
1953년 첫 출간된 ‘동아전과’는 ‘3대가 모두 써본 참고서’, ‘전과의 왕’ 등으로 불리며 현재까지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70, 80년대에는 초등학생들을 모델로 한 표지디자인을 선보여 당시 모델이 된 학생은 아역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이번 공모전도 그 동안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와 함께 7080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당시의 높은 인기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것이 동아출판 측 설명이다.
공모전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23까지 진행하며, 과거 ‘동아전과’ 학생 표지모델처럼 자신과 친구,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1인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2017년 1학기 ‘동아전과’ 스페셜에디션 표지 모델이 되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50만원이 상금으로 돌아간다. 특별상은 10대에서 50대까지 각 연령대별 5명을 선정해 상금 10만원을 수여한다.
응모작은 지원서와 함께 동아출판 공모전 이벤트 담당자 이메일(dongamodel@dong-a.com)로 접수하면
응모 시 2016년 2학기 ‘동아전과’ 구입을 인증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동아전과 홈페이지(www.dongapublish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