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지난 15일, 전북 정읍 배영고등학교에 다니는 김형낙(18) 군은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했다가 자신 쪽으로 도망쳐오는 20대 성추행범을 유도기술인 엎어치기로 제압했고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했습니다.
장래희망이 경찰관이라는 김형낙 군은 꿈을 이루기 위해 유도와 검도, 태권도 등 각종 격투기를 익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17일 성추행범을 검거한 공으로 김형낙 군에게 경찰서장 표창과 상품을 전달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