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국산 산업공구 등을 일본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박 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김 모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게 20만원대의 중국산 전동 드릴세트를 150만원에 판매하는 등 최근까지 모두 7천600여만원 어치를 일본산으로 속여 판 혐의입니다.
이들은 서울 세운상가에서 중국산 산업공구를 싼값에 구입한 뒤 일본 유명 브랜드 상표를 부착하는 수법을 써온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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