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또 1명의 콜레라 환자가 추가 확진됐다.
경남도는 거제의 한 교회에서 냉동 보관했던 생선을 먹은 73세 여성이 콜레라 환자로 확진됐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여성을 비롯해 함께 생선을 먹은 교인을 상대로 역학 조사를 진
최근 경남 남해안을 여행했던 한 남성(59)은 콜레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에서 15년 만에 콜레라 환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개인 위생 수칙을 강화하고, 횟집 등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도 지도점검하기로 했다.
[경남 = 서대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