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김모(64·여)씨가 29일 오후 5시 20분께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아들 A(39)씨는 혼자 사는 김씨의 집에서 악취가 난다는 관리사무소의 연락을 받고 방문했다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의 시신이 매우 부
경찰의 한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은 없고 김씨가 당뇨와 고혈압 등 지병을 앓고 있었던 점을 미뤄 타살은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사인을 정확히 알기 위해 부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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