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터미널 예매, 모바일로…추석 임시 증차버스도 조회 가능
↑ 시외버스터미널 예매/사진=연합뉴스 |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스마트폰으로 시외버스 실시간 승차권 조회와 왕복 예매, 결제까지 가능한 '시외버스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기존 시외버스 이용은 인터넷으로 예약하거나 터미널 매표창구나 무인발권기로 결제해야 했지만 '시외버스 모바일' 앱은 스마트폰으로 예매 및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향후 '티머니' 등 시외버스의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고 '모바일 전자승차권'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한, 통합 회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해 출시된 '고속버스 모바일' 앱 회원은 별도의 가입 없이도 로그인이 가능하고 기존에는 이용 노선에 따라 온라인 예매 사이트나 앱을 일일이 찾아보거나 편도 승차권을 따로 구매할 수밖에 없었던 불편사항을 개선했습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론칭으로 추석 연휴 귀성길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오는 13일까지 다양한 참여 프로모션으로 '통합 모바일 상품권', '샤오미 미밴드2'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이벤트는 안드로이드나 iOS 앱 마켓에서 앱을 검색해 설치하면 자동으로 참여됩니다.
김형민 고객사업부문장(상무)은 "전국의 시외버스 이용객들에게 첨단 IT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외버스 모바일'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작년 '고속버스 모바일'의 성공적인 출시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국내외 교통 결제 서비스의 혁신을 선도해온 한국스마트카드가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최상의
한편 '시외버스 모바일' 앱을 실행하면 시외버스노선의 정규 시외버스는 물론 추석 임시 증차버스의 잔여석 조회, 결제, 모바일 발권까지 '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스마트카드에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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