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연휴가 시작되기 바로 전날!
저희 뉴스파이터에서 전해드린 부산 7세 아동 뺑소니 사망 사건, 기억하십니까?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그 범인이 마침내 잡혔습니다.
그런데 변명이라고 하는 말이 "차가 덜컹거리긴 했지만 사람인 줄 몰랐다"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분명히 해야죠!
차가 아니라 양심이 덜컹거렸겠죠!
그래놓고 추석이라고 어린 조카들 안아주고 예뻐해주고 그랬습니까?
추석 보름달 보면서 소원 빌었습니까?
어떤 소원 빌었습니까?
평생 안 잡히게 해달라고 빌었습니까?
당신의 그 '비겁한' 추석 소원은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땀 흘려 추적한 부산 경찰들 때문에 산산이 깨졌습니다.
아셨죠?
소원은 좋은 것만 비는 겁니다!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