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략폭격기 B-1B 2대가 여드레만에 한반도 상공에 재출격했습니다. 미사일로 무장하고 군사분계선 가까이 날았습니다.
▶ 야 "권력형 비리"…청 '무시 전략'
야권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수백 억원 기부금 모금을 권력형 비리로 규정하고, 정윤회 씨의 전 부인 최순실 씨를 국감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언급할 가치가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 3.5 여진에 대피소동…'덜덜' 떠는 영남
경주에서 오늘 오전 규모 3.5의 여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대구와 울산에서도 대피 소동이 벌어지는 등 영남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목욕탕 굴뚝 수천 개 내진설계 '0'
쓸모가 없어져 도심에 흉물로 방치된 전국의 수천 개 목욕탕 굴뚝이 내진 설계가 돼 있지 않아 지진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폭발 위험 차에서 부상자 2명 구조
폭발 위험이 있는 교통사고 차량 안에 갇힌 부상자 2명을, 인근을 지나던해양경찰관이 구조해냈습니다.
▶ '금수저' 후손은 군에서도 '꿀보직'
고위공직자의 아들과 손자는 군에서 상대적으로 쉬운 이른바 '꿀보직'에 많이 배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전투병과는 3분의 1 정도인데, 고위공직자의 직계비속은 절반 이상이 이렇게 덜 위험한 부대에서 근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