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장수∼계양구간에 2010년 처음으로 도입돼 운영중인 진입로 신호조절(램프미터링) 기능이 계양~장수구간에도 확대 적용된다. 램프미터링은 나들목 진입로에 신호등을 설치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는 기법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정체개선을 위해 계양나들목~장수나들목 구간(8.7km, 7개 진입램프)의 진입로 신
이번 개선을 통해 해당구간의 개별제어 시스템을 통합제어(7개소) 방식으로 바꾸고,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교통신호등 운영에 반영한다.
개선된 시스템은 올해 10월부터 시범 적용된 뒤 내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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