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현 수석부행장 |
이번 인사는 혁신에 대한 국민의 요구를 반영해 조직혁신을 앞당기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 환골탈태하기 위한 일환으로 단행했다고 산은 측은 설명했다. 류희경 수석부행장, 송문선 부행장, 정용호 부행장은 조직혁신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임기 전 용퇴를 결정했다.
신임 이대현 수석부행장은 1961년생으로 전곡고,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산은에 입행해 투자금융실 PF팀 부부장, 산은헝가리은행(KDB유럽) 부부장, 종합기획부 신사업추진팀장, 홍보실장, 기획관리부문장(집행부행장), 정책기획부문장(상임이사) 등을 거쳤다.
산은은 이 수석부행장에 대해 “특히, 기획관리부문장으로 정책금융공사와의 통합·개편 작업, 대외 업무협조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효과적인 통합산은 출범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하면서 “상임이사로서 정책기획부문을 총괄하면서 이사회 등 은행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을 성
산은은 이날 집행부행장 인사로 김건열 기획조정부장을 정책기획부문장으로, 조승현 벤처금융실장을 창조금융부문장으로, 백인균 홍보실장을 경영관리부문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성주영 창조금융부문장은 기업금융부문장으로 이동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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