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28일 늦더위가 물러가고 전국이 선선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 강원 영동에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에도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남해안 30∼80㎜,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남해안 제외) 10∼50㎜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낮겠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8.7도, 인천 18.9도, 수원 18.7도, 강릉 21.5도, 충주 18.8도, 대전 18.7도, 전주 19.8도, 광주 22도, 목포 22.1도, 제주 23.7도, 대구 22.5도, 부산 23.7도, 울산 23.3도 등이다.
[디지털뉴스국]
↑ ‘비오면 로맨틱한 계절’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전국에 가을비가 내린 27일 오후 서울 덕수궁에서 시민들이 빗길을 걷고 있다. 2016.9.27 citybo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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