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에서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119 종합상황실에 따르면 30일 오전 4시21분부터 오전 5시30분까지 전남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한 연립주택 인근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총 8건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경찰, 영광군, 환경청,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이 지역을 조사했다.
당국은 “조사 결과 하수도 쪽에서 가스
한편 지난 7월 부산과 울산에서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 수백건이 접수되고 두 달 후인 지난 12일 경주에서 역대 최고규모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이 가스냄새에 불안함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상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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