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부산도시철도 파업중단, 급한 불은 껐지만…교섭 파행시 더 큰 '투쟁'

기사입력 2016-09-30 17: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부산도시철도 파업중단, 급한 불은 껐지만…교섭 파행시 더 큰 '투쟁'

부산도시철도 파업중단/사진=연합뉴스
↑ 부산도시철도 파업중단/사진=연합뉴스

부산도시철도 노조가 파업 잠정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오늘(3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업을 공식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파업이 시작된지 4일만으로 서울 지하철보다 하루 더 늦은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중단은 교섭을 전제로 한 것이어서 파업의 불씨는 아직 존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지난 28일 부산교통공사가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신청을 철회한 것을 합법성 인정 행위로 분석하고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사는 앞서 노조의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철회로 '합법성'을 인정 받았다고 인식한 만큼, 노조는 교섭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노조 관계자는 "파업의 목적은 교섭이다"며 "사측이 교섭에

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교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더 큰 투쟁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부산지하철노조 이의용 위원장은 "사측에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 했다"며 "교섭에 실패하면 더 큰 투쟁에 나설 것이다"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종합뉴스 주말용 배너

관련 뉴스

화제 뉴스
  • 북한 "미사일 발사는 미국 위협에 대한 자위적 조치"
  • 미국, 반도체장비 대중 수출 통제…삼성·SK는 별도 심사
  • 미 재무부, '대북 석유수출' 개인 2명·사업체 3곳 제재
  • 이준석 "어느 누구도 탈당 말라"…이순신 장군 '정중여산' 인용
  • 검찰, 박수홍 친형·형수 기소…"61억 7천 만 원 횡령"
  • 아산 횟집서 22만원 어치 먹튀…업주 "자수 안 하면 얼굴 그대로 올릴 것"
오늘의 이슈픽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