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총이나 포탄이 아닌 레이저 빔을 통해 훈련을 하는 육군의 다중 통합 레이저 훈련체계를 줄여서 '마일즈'(MILES)라고 하는데요.
이 마일즈 사업 납품 과정에서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수법으로 대규모 비자금을 조성한 업체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3부터 2005년까지 임가공료와 재료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억에서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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