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한국전력은 올해 하반기부터 5년간 1천880억원을 투자해 전국의 복잡한 전선을 정비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앞서 한전은 지난 6월 140억원을 투입해 재래시장 주변 등 안전·미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낡거나 복잡한 전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한 바 있습니다.
한전은 국민의 안전과 도심지 미관 개선을 위해 정비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올해 하반기 200억원,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매년 420억원을 들여 전국의 전선 정비사업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은 재래시장, 번화가
한전은 "대규모 전선 정비사업을 통해 정전을 예방하고 하늘이 보이는 깨끗한 전력설비 조성으로 국민 생활의 편의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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