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불꽃축제에는 일본, 스페인, 한국 등 3개국의 대표 불꽃 팀이 100만여명(경찰 추산 70만명)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0만여 발의 다채로운 불꽃이 가을 밤하늘에 쏘아올렸다.
피날레를 장식한 한국 대표 한화팀은 ‘마법 같은 불꽃’을 주제로 마법 마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내레이션, 영상, 불꽃, 특수효과음 등을 토대로 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전달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글자 불꽃, 볼케이노 불꽃, 타워 불꽃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화그룹은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단체와 복지기관과 그 후원자들, 우수봉사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한강 선상카페 등에서 불꽃놀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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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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