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모의고사는 끝났다, 이제는 수능…시험 날 알아야 할 필승전략
↑ 10월 모의고사/사진=연합뉴스 |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인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늘(11일) 치러졌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학력평가에는 전국의 고등학생 50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하루의 시험이 수년간의 노력을 좌우하는 만큼 수능은 공부만큼이나 그날의 전략도 중요합니다.
수능의 시작인 국어 영역은 특히 수능의 시작인 만큼 그 중요성이 더 큽니다.
1교시인 국어영역은 뇌가 활성화돼 있지 않아 실수하기가 쉽습니다.
특히 시간 배분에 실패하기 쉽기 때문에 이를 중점적으로 주의하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수학 영역의 경우 계산상의 실수를 주의해야 합니다.
문제를 관통하는 설계는 잘 그려놓고 긴장해서 계산을 실수하거나 특히 +, - 부호를 잘못 기재하는 등의 행동은 등급을 가를 만큼 주요합니다.
또 수학 문제의 경우 조건 단서가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긴장감을 가지고 시간에 쫓기다 보면 이를
영어 영역의 경우엔 알고있는 내용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EBS 교재에 나온 내용이라고 하여 지레짐작으로 문제를 풀다 가는 틀리기 십상입니다.
그럴 때일수록 확실히 지문을 끝까지 읽어 점수를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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