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늘품체조에 대한 의혹이 커지자 정 씨가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입을 열었는데요. 정 씨는 늘품체조가 만들어지게 된 경위는 자신도 모르겠다며 2014년 차은택 감독에게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차 씨와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어 정 씨는 문체부에 거짓해명을 요구받았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정 씨는 해명에 이어 다음날인 어제는 SNS에 심경을 밝혔는데요. 15년 동안 열심히 살아온 것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다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