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들에 따르면 지씨는 이날 태안유류피해 투쟁위원회 주최 특별법 제정촉구 대정부 결의대회에 참석하던중 갑자기 준비해온 시너를 몸에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습니다.
긴급 출동한 119 구급차에 실려 인근 태안의료원으로 이송됐으나 분신 기도 전에 농약을 마신데다 화상도 심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씨는 태안읍 조석시장내에서 '명화수산'이라는 횟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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