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3일 규모 3.0 미만의 여진이 잇따르고 있다.
오전 10시 36분 23초 경주시 남남서쪽 9km지역에서 규모 2.3의 여진이 발생했다. 앞서 10시 2분 거의 같은 지역에서 비슷한 규모의 여진이 일어났다.
새벽 3시 46분에는 경주시 남남서쪽 10km지역에서 규모 2.1의
이에 따라 9월12일 규모 5.8의 지진 이후 발생한 여진은 총 511회로 집계됐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번 해만 지나면 괜찮겠죠? 너무 힘드네요”, “우리나라 이제 지진안전지대 아닙니다”, “여진 너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명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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