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구 천42만명...4년 연속 증가

서울의 인구가 4년 연속 증가하고 시민들의 평균연령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인구통계 결과 지난해말 기준으로 서울 인구가 1천42만명으로 외국인 인구 5만4천명이 늘어난대 힘입어 2006년 말보다 0.6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시민의 평균연령은 36.7세로 10년 전보다 4.9세 높아졌고 65세 이상 인구도 85만2천여명에 달해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