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막바지 단풍 나들이객들로 인해 지난 주말과 같이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인 12일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83만대로 지난 주말(491만대)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41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 50분, 강릉까지 3시간 20분, 부산까지 5시간 40분, 광주까지 4시간 30분, 목포까지 4시간 30분 등이다.
최대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오전 11시께 안성에서 천안분기점까지, 서해안고속도로는 정오께 발안에서 서해대교까지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13일에는 지난 휴일과 비슷한 389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7만대로 추산됐다.
서울 도착 기준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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