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도곡동에 수요자 중심의 프리미엄 학원이 등장했다. 스타강사들을 내세우는 사교육의 중심인 강남에 중고생들의 정서안정을 도모하면서 맞춤형 수업이 진행되는 프리미엄 학원이다.
학원을 들어서는 입구의 히든도어는 마치 영화 속에서 해리포터가 된 듯 한 기분까지 들게 한다. 겨울방학이면 우후죽순 생겨나는 일반적인 학원과의 차별성은 이뿐만이 아니다.
하온컨설팅의 ‘숨앤쉼 에듀케이션’은 공간과 사람 그리고 프로그램은 최고를 지향한다. 프리미엄 독서실보다 뛰어난 학습공간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 편의를 극대화했다.
담당 학생만을 전담하는 매니저가 학습과 관련해 심층 상담을 진행하며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고취시킬 뿐 아니라 사춘기에 쉽게 일어나는 현상의 경우엔 이를 진단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쉼을 제공한다.
‘숨앤쉼 에듀케이션’의 모든 매니저는 심리상담사라는 것이 놀랍다. 또한 매니저들은 부족과목에 대해 학생들의 성향 따른 학습코칭 선생님을 매칭시켜 학습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면서 효과적인 지식습득을 가능하게 한다. 각각의 학생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구성하며 주기적인 보고와 부모님과의 소통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하온컨설팅의 권상혁 대표는 24살 뒤 늦은 나이에 대학공부를 시작했다. 당시 사교육 도움 없이 1년이란 짧은 시간동안 300점 이상의 성적을 올린 본인의 경험을 통해 성적향상은 내면의 강화가 최우선이라는 점을 깨닫는다.
심리적 안정과 성적향상의 연관성에 집중해 지난 3년간 ‘숨앤쉼 에듀케이션‘을 진행해왔다. 가족, 학교, 이성문제 등 학생들의 심리적 변화요인에 관심을 갖고, 개개인을 프로젝트로 운영하며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학습전략을 짜고 매주 관리할 뿐만 아니라 학생의 성향에 맞는 선생님을 매칭시켜 최적화된 교육을 진행한 결과 이탈률 0%, 변화율 100% 라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권 대표는 금융사와 컨설팅회사에서 일하며 엘리트 코스를 거친 또래 선후배들을 많이 만났고, 창업 전 최종직장이었던 고려대학교에서 후배들과 자주 접할 수 있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과 직장을 다니는 그들과의 대화에서 자신감이 없고, 현실을 한탄하며 꿈이란 이상적인 것이라고 여기는 모습을 본 권 대표는 ‘무엇이 저들을 힘없이 만들었을까?’ 고민 중 예민하고 감성적인 사춘기 시절 명
미래의 희망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숨은 쉬지만 ‘쉼이 있는 숨’을 통해 진정한 결과를 얻고 현실에 쫓기는 삶이 아닌 정복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 청소년들의 삶에 깊숙이 들어가 보기로 한 것이 하온컨설팅의 창업 배경이라는 것이 권 대표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