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전직 임원, 차명계좌 첫 시인
어제 검찰에 소환된 삼성전기의 김 모 전 상무가 비자금 차명계좌를 시인했습니다.
검찰과 특검 수사가 시작된 뒤로 김용철 변호사를 제외한 삼성 출신 임원이 차명계좌를 시인한 것은 처음입니다.
▶ 인수위, 정부개편안 협상론 부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와 관련해 정치적 타협이 없다던 기존 입장에서 협상이 가능하다는 쪽으로 입장이 바뀌고 있습니다.
▶ 영어정책 오락가락 "내일 공청회"
인수위의 영어교육 정책이 오락가락 하고 있는 가운데
▶ 한나라당 "공천자격 엄격 적용"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비리 연루자에 대한 공천 부적격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측이 반발하고 나서 거센 후폭풍에 휩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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