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자해 소동을 벌인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오늘(16일)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토당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어머니 64살 강 모 씨를 살해하고 자신의 목숨을 끊으려 한 혐의로 39살 이 모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들 이 씨의 수술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노태현 기자 / nth302@mbn.co.kr ]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자해 소동을 벌인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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