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가 세월호 사건 당일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를 소환했습니다.
특검팀은 세월호 사건 당일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를 오늘(24일) 오전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참고인으로 불
조 대위는 지난 22일 최순실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 출석해 청와대에 간호장교로 근무했을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직원들에게 태반주사 등을 처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조 대위를 소환조사함으로써 '세월호 7시간' 의혹 규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 노태현 기자 / nth3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