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장산 실종 40대 여성 수색 5일째…"헬기 투입해 수색중"
↑ 운장산 실종 / 사진=MBN |
전북 진안군 운장산에서 혼자 등산에 나선 40대 여성이 조난돼 오일째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1분께 진안군 주천면 운장산에서 김모(41·여·경남)씨가 하산 중 길을 잃자 직접 119에 신고했습니다.
김씨는 조난되자 휴대전화로 도움을 요청한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김씨는 이날 운장산 인근에 주차하고 혼자 등산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 오후 11시
구조대와 경찰은 날이 밝자 23일 오전 다시 수색을 재개했으나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 25일에는 경찰관과 소방대원, 군인, 공무원 등 97명과 드론, 헬기 등 장비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성과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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