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우병우 장인 이상달과 최태민 사이에 대해 특검 조사를 요청했다.
26일 오전 10시 서울구치소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6차 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우병우 증인은 최순실을 모른다고 했는데, 우병우가 증인으로 출석한 이후 우병우 증인, 장인이 최태민과 가까웠다는 언론 보도와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병우 장인 김장자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새마을 봉사단을 통해 최태민과 가까웠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것에 대한 특검의 조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25일 방송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도 우병우 장인 이상달 최측근이 “이상달 회장과 최태민이 1주일에 수차례 만날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다”고 증인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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