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안대교 해맞이/사진=연합뉴스 |
부산시는 31일 늦은 밤부터 내년 1일 아침까지 부산 전역에서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와 관련해 시민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부산시는 정유년 새해를 기념하는 '시민의 종 타종식'과 '2017 부산 해맞이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는 행사에 원할한 진행을 위해 일부 행사주변 구간에 교통통제가 있다며 시민들에게 승용차 보다 대중교통 이용을 조언했습니다.
'시민의 종 타종식'행사 당일인 31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 30분까지 용두산공원 인근 진입로(근대역사관->중앙천주교 앞->한국은행 정문)를 제안했습니다.
또한, 행사를 위해 도시철도 1~4호선을 28회 증편하고 시내버스 9개 노선(6,8,17,27,30,61,71,1000,1003번)버스를 새벽 1시까지 연장운행할 예정입니다.
'해맞이 행사'에서는 해운대를 경유하는 15개 노선 270대가 1일 새벽 6시부터 9시까지 연속배차 운행됩니다. 또 시는 원활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해운
1일 ▲광안대교 상층부 전면도로(새벽 5:00~10:00) 통제 ▲송정해수욕장 해변로 일부 구간 송정회전교차로~가곡길지하도, 송정초등학교~임해봉사실 뒷구간(새벽5:00~9:00)이 일방통행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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