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박지만 수행비서 사망 소식에 "부검 외 최근 통화·문자 내역도 분석해야"
↑ 박지만 수행비서 사망 / 사진=신동욱SNS |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이자 EG그룹 회장인 박지만 씨의 수행비서가 지난 1일 사망한 채로 발견됐습니다.
박지만 수행비서의 죽음이 언론에 의해 보도되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박지만 회장의 수행비서 주 모씨는 자신의 자택에서 사망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주 모씨는 지난달 29일 가족들과 갑자기 연락이 끊겼고, 가족들의 신고를 받아 경찰이 출동했지만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이에 대해 신 총재는 "공화당 해산하고 총재 사퇴하면 멈출 것인가"라며 "죄 없는 사람들 그만 희생시키고 내 목숨을 가져가라"고 말했습니다.
또 신 총재는 사망한 주 모 씨에 대해 "주 과장의 사인을 밝히려면 부검 외에 반드시 최근 3개월간 통화내역, 문자메시지, 카카오톡을 정밀 분석해야 한다"며 "
한편 경찰은 주 모씨의 부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1차 소견서를 근거로 "갑작스런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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