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소설가가 정유라 거짓말에 쓴소리를 했다.
지난 5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유라 한 푼도 없다더니 덴마크 특급 변호사를 선임했군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도대체 저 인간들은 특검이나 국회나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알기에 뻑하면 거짓말만 일삼는 것일까요.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서민들 가슴에 대못 박지 않으려면 엄벌에 처하는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덴마크에서 체포된 정유라는덴마크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본 것이 초등학교 때"라고 말했으나 거짓말로 드러났다.
하지만 정유라 씨는 2014년 10월 13일 인천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만난 적이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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