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로스쿨 확정안' 발표 연기
청와대와 교육부가 최종 합의를 보지 못한 가운데 오늘 오후 2시 김신일 교육부총리의 로스쿨 확정안 발표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 심상정 사퇴..민노당 분당 돌입
심상정 민주노동당 비당새책위 대표가 물러나 민노당은 사실상 분당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 박근혜 '수용'...공천갈등 봉합
박근혜 전 대표가 오늘 오후로 예정된 연석회의를 취소하고, 당의 결정을 수용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최고위에서 결정이 났으니 당과 공심위에서 알아서 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 주가 급등...1,700선 탈환 시도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주가 사흘째 오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 1,7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SKT 가족할인·장기가입 할인 확대
SK텔레콤이 가족간 통화와 장기 가입고객에 대해 휴대폰 요금을 대폭 할인해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 근저당설정비 5월부터 은행 부담
5월부터 대출을 받을 때 내는 근저당권 설정비용은 은행이 부담하고, 말소비용은 대출자가 내는 식으로 약관이 바뀝니다. 대출자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 'e-삼성' 주식거래 참고인 조사
삼성 특검은 오늘 오전 삼성화재 임직원을, 오후에는 'e-삼성' 주식거래 관련 참고인을 소환 조사합니다.

▶ '슈퍼화요일' 힐러리·오바마 접전
사실상 미국 대통령 후보를 지명하는 '슈퍼화요일'을 이틀 앞두고 민주당은 힐러리와 오바마가 접전을, 공화당은 매케인이 우세한 양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