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입니다.
대한민국에 때 아닌 역사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최근의 국정농단 사태를 비롯해 국정교과서와 위안부 합의 등이 논란이 되면서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겁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한국사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역사 관련 서적과 방송 프로그램도 인기라는 소식, 4위에 올랐습니다.
이어서 3위는 최근 중국에 불고 있는 한류 금지령, 한한령에 대한 소식입니다.
그동안 중국정부는 한한령이 사드에 대한 보복이 아니라 민간 차원에서 비롯된 대응이라고 주장해왔는데, 이를 뒤집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 글로벌 플랫폼이 중국 최대 검색 포털 '바이두'를 분석한 결과 한류 콘텐츠 검색 빈도가 여전히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에서는 여전히 한류를 원하는데, 정부에서 통제했다는 사실을 뒷받침해준 조사 결과였습니다.
2위입니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우발적으로 마트에서 먹거리를 훔치는 등 생계형 경범죄를 저지르는 이른바 '현대판 장발장'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 대부분에게 즉결심판이나 훈방 조치를 통해 선처를 해주는 편이었는데요.
생활고로 인한 실수로 전과자가 되어 낙인 찍히기 보다는 반성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였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래도 범죄는 범죄다', '돈이 많은 사람들의 처벌을 강화해야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1위입니다.
부산의 위안부 소녀상 설치과정에서 시작된 일본의 망언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일본 여당 간부가 "한국은 성가신 나라"라고 표현한 데 이어 '망언제조기'라 불리는 아소 다로 부총리가 "한국에 돈을 빌려주면 돌려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건데요.
우리나라의 국정공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 연이은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이 이어지면서, 한일 양국의 갈등은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