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장악 당한 수도권…"발령 해제까지 야외수업 금지"
↑ 미세먼지 /사진=연합뉴스 |
경기도와 서울이 오늘(18일) 초미세먼지에 장악 당했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지역은 13개 시·군(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고양, 김포,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고, 서울시도 곧 이어 주의보를 내렸습니
경기도 관계자는 "발령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야외수업을 금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도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을 해야 할 때는 마스크를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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