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씨의 녹취록을 바탕으로 만든 노래인 심재경의 '큰일났네'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 씨 특유의 말투와 앞뒤가 맞지 않는 어법을 고스란히 담아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직접 한번 들어보시죠.
해당 노래의 제목인 '큰일났네'는 지난해 10월 독일에서 귀국하기 전에 최씨가 지인과 통화하면서 했던 말입니다. 구슬픈 멜로디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노랫말, 또 군데군데 삽입된 최 씨의 목소리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데요. 해당 노래를 들은 네티즌들은 "잘 만들었다 "중독성까지 갖췄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