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겨울철 야외에서 구직활동을 하는 일용직 노동자를 위한 '새벽 인력시장 겨울 쉼터'를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영 장소는 구로구 남구로역 사거리와 양천구 신정 네거리·신월3동 우체국, 광진구 뚝섬로 475일대, 중랑구
기존 2곳 쉼터는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난방 장비를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쉼터는 이동식 천막 형태로, 새벽 4시부터 오전 8시까지 운영하고, 천막 안에는 난로 등 보온시설과 커피, 녹차 등 따뜻한 음료를 준비하고, 인근 건물 화장실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확보해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