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의 진술은 아직도 변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도 본격 수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대통령 누드' 소동…표창원 징계 논의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 그림이 전시된 국회 의원회관에 보수단체 회원들이 몰려가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민주당은 전시회를 주최한 표창원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 민주당 '국민경선' 확정…결선투표 도입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대선 후보 경선 방식을 확정했습니다. 당원과 국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국민경선 형태로, ARS 투표 검증단을 만들고 결선투표도 도입합니다.
▶[단독] 오세훈, 설 직후 반기문 캠프 간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설 직후 반기문 캠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른정당과 반기문 캠프의 메신저 역할이 예상되는데, 남경필 경기지사와 유승민 의원은 '해당 행위'라며 반발했습니다.
▶ 바른정당 창당 "적통보수 정권 창출"
비박계 의원들이 집단 탈당 한지 28일 만인 오늘 바른정당을 출범시켰습니다. 정병국 대표는 "패권주의를 청산하고 적통보수 정권을 배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특혜 채용' 최경환 소환 통보
중소기업진흥공단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경환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통보한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