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오늘,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귀성길 정체는 오후 들어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 특검 '이대 비리 3인방' 재소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설 연휴 첫날에도 쉬지 않고 '이화여대 학사 비리'의 관련자들을 줄소환했습니다. 특검은 보강 수사를 거친 뒤 이들을 일괄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 반기문-손학규 전격 회동 '빅텐트' 논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대표가 전격 회동했습니다. 제3지대 연대가 본격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문재인 안보 1위 반기문 충청권도 2위
MBN과 매일경제가 실시한 설 특집 여론조사에서 안보 정책을 잘 이끌 것 같은 후보로 문재인 전 대표가 1위에 꼽혔습니다. 반전 총장은 고향인 충청권에서도 문 전 대표에게 밀렸습니다.
▲ 무수단 발사 영상 공개 중·러도 우려
북한이 무수단 발사 영상을 공개하고 ICBM 시험발사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연초부터 도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중국과 러시아까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만취 승객 폭행 후 유기 2차 사고로 숨져
만취한 승객을 마구 폭행하고 길거리에 버려둔 택시 기사가 붙잡혔습니다.폭행을 당한 승객은 도로를 서성이다 차량 석대에 잇따라 부딪혀 결국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