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에선 '청와대는 특검의 압수수색을 허용하라'는 시민과 '대통령 각하를 보호하겠다'는 시민이 서로 목소리를 높였고,
방한 중인 매티스 미 국방장관을 향해선, 성조기를 흔드는 시민과 거친 표현을 써가며 물러가라는 시민이 도로를 사이에 놓고 마주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4년 전 취임식에서 100% 통합의 대한민국을 외쳤지만, 분열만 더 깊어졌습니다.
다음에 들어설 정부는 이 분열을 끝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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