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 뉴스

▶ 숭례문 방화범 채씨 영장심사
숭례문 방화범 채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시가 진행중입니다. 오늘 오후에 영장발부 여부가 결정됩니다. 신발에서도 결정적 증거가 나왔습니다.

▶ 문화재청·소방당국 등 조사
경찰은 숭례문 화재와 관련돼 문화재청과 소방당국, 경비 회사 관련자를 소환조사합니다.

▶ "한국 비준해도 미 의회는 않을 것"
미 하원에서 한미 FTA를 심의하는 샌더 레빈 무역 소위원장은, 한국 국회가 비준동의해도 미 의회는 하지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국회는 내일 공청회를 엽니다.

▶ 허위학력 학원강사 38명 고발
서울시교육청은 3만 4천여명을 조사해, 유명대 출신인 것처럼 학력을 속인 학원강사 38명을 경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 코스피 1,670선 회복...환율 하락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코스피 지수 천 6백 70선을 회복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중입니다.

▶ 오늘 밤까지 협상...주말 장관 발표
대통령직 인수위와 한나라당은 오늘밤까지 정부조직 개편안 협상을 벌이고, 장관 명단은 주말쯤 발표할 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김경한 법무...어윤대 교육 유력
새정부 법무장관에 김경한 전 차관, 교육부장관에 어윤대 전 총장이 유력합니다. 새정부 장관명단 윤곽이 나왔습니다.

▶ 아시아나 "저가 항공시장 진출"
아시아나가 부산국제항공과 제휴해 저가 항공시장에 진출합니다. 내년 6월에 정식취항할 예정인데 저가항공시장에 춘추전국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