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 수요집회 800회 맞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92년부터 16년간 계속돼 온 수요집회가 어느덧 800회를 맞았습니다.
피해 할머니들과 많은 시민들은 한겨울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회를 끝까지 지켜 800번째를 기념했습니다.
16년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수요집회가 계속돼 온 사이 피해 할머니들은 대부부분 8·90대가 됐고, 234명이던 피해자 수는 108명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