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선진료' 의혹에 연루된 이임순(64) 순천향대 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14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다시 소환됐다.
이 교수는 이날 오전 특검 사무실이 있는 강남구 대치동 D 빌딩에 도착했다.
그는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를 도와주라고 한
이 교수가 특검에 소환된 것은 12일에 이어 두 번째다.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와 친분이 두터운 그는 비선진료 의혹의 핵심 인물들 사이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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