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장 낙마했던 이동흡 전 재판관…박 대통령 대리인단 합류
↑ 이동흡 전 재판관/사진=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측 대리인단에 헌법재판관 출신의 이동흡(66·사법연수원 5기) 변호사가 전면에 나섰습니다.
이 변호사는 14일 오전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14차 변론에서 처음 대리인단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이중환 변호사 등과 함께 대리인단 대표 변호사로 선임돼 향후 탄핵심판에서 대통령측의 변론을 이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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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변론에는 대통령 대리인단 서석구 변호사가 태극기를 두르고 심판정에 들어오려다가 경위로부터 제지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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