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서울 도심에서 40대 남성이 난동을 피워 경찰이 실갱이를 하다 테이저건을 사용해 제압한 가운데 테이저건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테이저건은 유효사거리 5~6미터의 권총형 진압 장비로 일시에 5만 볼트의 전류가 흘러 침에 맞으면 중추신경계가 마비돼 일시적으로 몸의 통제력을 잃게 됩니
하지만 지난 2013년 전기 침을 맞아 실명에 이른 여성의 사례 등 얼굴 부위에 사용 시 크게 다칠 수 있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테이저건은 사용하기 쉬운 비살상 장비기 때문에 대형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기내 난동 발생시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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