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태극기 집회에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지난 4일 태극기 집회에는 박근령 전 이사장관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태극기가 달린 옷을 입고 처음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 전 이사장은 이날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박 대통령의 무고함을 주장했습니다.
박 전 이사장은 "VIP께서 여러번 사과도 하고 여러가지 말씀을 하셨다"며 "전 가족이기 때문에 그 마음을 진정으로 받아들여 주시기만을 바랄뿐이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한편 집회 참가자들은 본 집회 이후 오후 4시부터 을지로입구역, 한국은행, 프라자호텔 등을 거쳐 대한문 방향으로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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