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나라 1위에 스위스, 누리꾼 "한국이 23위? 놀랍다"
↑ 세계 최고의 나라 1위에 스위스/사진=연합뉴스 |
세계 최고의 나라 1위에 스위스가 꼽혀 누리꾼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7일(현지시간) 미국의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36개국 2만1000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나라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스위스가 1위를, 한국은 23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이버 이용자 'ist****'은 "역시 스위스는 어디든 빠지지 않는구나, 여유가 있어서 그럴까"라고 부러움을 내비쳤습니다.
다음 아이디 '온**'는 "부패도가 낮고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으니.. 우리도 어서 부패청산!"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12b****'는 "뭘하든 정치가 제대로 돌아가야지! 스위스는 그런 문제도 없고"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누리꾼의 대다수는 한국의 순위에 대해 아쉬움 드러냈습니다.
'carn****'는 "우리 나라가 23위면 매우 준수한건데? 놀랍다. 체감 순위는 한 100위 정도 되는 듯"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아이디 '3st****'은 "100억 정도만 있으면 서울이 가장 살기좋은 도시지, 23위도 과분하다"고 평했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통계 조사
네이버 아이디 'pow****'는 "겨우 2만1천명 한테 물어본거 아냐?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주장했습니다.
'ger****'는 "그냥 평판 순위구만, 이걸 보고 최고의 나라라고 하는건 조금 과장된거 아니냐"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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