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신문위원회는 8일 국회 본관에서 '인터넷신문윤리 정책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8일 국회 본관에서 '인터넷신문윤리 정책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여야 국회의원 11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자유한국당 강석호·나경원·염동열·조경태 의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민홍철·송옥주·양승조 의원, 바른정당 김성태·김학용 의원,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바른 인터넷 언론 문화 확산을 위해 여러 뜻을 모으고, 관련 정책에 대한 자문을 해줄 계획이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국내 인터넷신
문의 기사와 광고를 자율심의하는 기구다. 인터넷언론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와 공신력 제고를 통해 독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인터넷 언론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2012년 창립됐다. 현재 271개 인터넷언론사가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